[HYUKOH] 아저씨 임마 한국대중음악상 그것보다 혁오 집에

Posted by 마리쉐
2018. 2. 12. 12:38 카테고리 없음


아저씨

아저씨한데 조금은 조금이 아니잖아 그리고 조금먹어도 괜찮을거면 왜 못먹게하겠어
아저씨가 더 너무하잖아..
..고개 좀 숙여...아저씨 너무 커
유경네!! 한 아저씨..!! 그거 전에 ..!! 친구가 선물로 준 장난감 인형 가져갔더니 아빠가 3시간 동안 장농 안에서 나오질 않아서... 아저씨 말대로 엄청 싫어하는거 같았어요!!(살짝 뿌듯했다는 목소리로 말하며 웃는다)
짓굳네...뭐 아저씨 반응 재미있긴 하지만(키득거린다)
우리 아저씨 많이 힘들었겠네-(당신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말한다) 그치-? 정호야 (정호는 고개를 끄덕거리며 당신의 토닥거려준다)
나..혼자 일해도 딱히 상관없는데..아저씨만 괜찮다면 다른 일해도 상관없고..

HYUKOH 아저씨 임마 한국대중음악상 그것보다 혁오 집에 RmB151117

처음하고 나서는 그 후에는 아저씨도 가끔은..그랬잖아!그리고 나도 생길줄 몰랐거든..
아니..아저씨 그런거 잘못하긴한데...혹시나해서 물어본것 뿐이거든
알아...울었잖아 아저씨...(시선 피하며 대답한다)
아니.. 딱히 뭐... 네 말대로 이렇게 다 큰 아저씨 어디가 귀엽겠냐-..
아저씨 냐 됴아?(부등)
뭐.. 이것도 나름 좋을지도 모르고..? 네말대로 .. 아들 생김새는 내쪽을 좀 더 닮아서 잘생겼지-.. 아... 슬슬 인사 해야 하려나-.. 이쪽은 아빠 친구야. 유경:안녕하세욥! 아저씨!!! 신 유경이라고 합니다!!
아빠 너무 불쌍해 보였거든요.. 많이 괴로운것 같아서.. 저도 아저씨랑 만나서 재미있었어요!! 아저씨 재밌는 사람 같아요!! (당신이 내밀어 주던 손을 보며 짝- 하고 하이파이브를 해준다)


임마

.. 아니야 임마-
사람 못 믿냐 ㅡ.ㅡ 먼저 하자고 한것도... 네 쪽이였고.. .. 게다가 나도 하루 아침에 저렇게 될 줄 몰랐다고 임마..
안돼!! 아직 포기하지마 임마!!
누구보고 애라는거냐 임마
.. 야 임마. 위험해.. 임마.. 그거 다시 집어넣어..(당신의 뒤에 풍기던 오로라를 가리키며 말해)
늦더라도 같이 가면 되겠지..? 랄까.. 내 차 맞거든 임마?? 꼬맹이가 하도 운전 위험하게 한다고 해서.. 결국 따로 개인차 사뒀으니까..
.. 진짜거든 임마.. 못 믿겠으면 꼬맹이 한테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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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음악상

15회 한국대중음악상(KMA) 올해의 노래 후보 (Nominees for Song of the Year) 레드벨벳 Red Velvet - 빨간 맛 (Red Flavor) 방탄소년단 BTS - DNA 아이유 IU - 밤편
15회 한국대중음악상(KMA) 올해의 음반 후보 (Nominees for Album of the Year) 강태구 Kang Taegu - Bleu 검정치마 The Black Skirts - Team Baby 김목인 Ki
15회 한국대중음악상(KMA) 올해의 음악인 후보 (Nominees for Musician of the Year) 김목인 Kim Mok-in 방탄소년단 BTS 아이유 IU 혁오 Hyukoh #한국대중음악상 #KMA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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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보다

부럽다, 난 키가 그렇게 커지진 않았거든.. 물론 크긴 했으니까 이정도에서 만족할거지만 말이야! 그것보다 잘 지냈어? 난 평범하게, 회사원으로 지내고있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해)
.... .. 그랬으면 정말이지.. .. 교무실에서 울게 됬을지도.. 아니 그것보다 더 심할지도 모르겠네.. 진짜 .. 벌레만 아니였어도.. 아니아니-.. 직장만 아니었어도 그 선생님들 가만 안 뒀을텐데 말이야-..
... 처음 하고 나서 생긴건 알고있지..? 아니.. 그것보다-... 아무도 모르던 일이었는데 내가 계획해서 할 뭐.. 그런놈으로 보이는거냐-..

물론.. 바쁜것도 있지만.. 이렇게 모이는것도 나쁘진 않지? 그것보다... 벌써 꼬맹이랑 만난거야..-? 정호도 봤다면.. 아직 만나지 못한건... 유경이겠네.. 응.. 보다시피 딸이지-? (제 옆에 있던 아이를 품에 안으며 말해)
..벌써-? 아니아니 그것보다 방금 대답 못 한거 보니.. 아니라는 뜻이겠네-
이제서야 멀쩡히 일어났네.. 아니 그것보다-.. 털리기 전에 가져가야지? 고등학생때 내 바지.. 그거에 대한 복수랄까.. 차라리 그때 바지 압수가 아니고 바지 까는걸 했어야 됐어.


혁오

[동창회 AU] "알레르기 조금 있다고.. 해서 ..새우 조금 먹을 수도있지.. 그렇지? 유경아... 끝나고 아빠랑 새우 먹으러 가자.." 신 혁오[30/193/78]
감사합니다 ! 🎉👏🏆 THANK YOU ! 🙇🙇🙇🙇 #HYUKOH #혁오 #ฮยอกโอ #赫吴 #ヒョゴ #골든디스크
그렇지? 춥긴하지만 애들 보니까 괜히 반갑네~ 그나저나 혁오는 키가.. 더 컸네. 넌 원래도 컸었는데... 2m 다 되가는거야..?
..ㅡ.ㅡ(혁오를 째려보다가 졸고면서 잠투정 부리는 정호를 들어 안아올리며 달래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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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울 혁오오빵 보고시퍼써♥(활짝웃으며 말한다)
우웅(혁오 꼬옥 안는다)
밤에 듣기 좋은 남자 보컬들 음색 모음.avi #혁오 #오왠 #문문 #샘김... 취향저격 오지구요ㅠㅠ이런 감성 너무 좋아♥ Male vocalists that are good to listen to at night! #HYUKOH
2017.12.09 #혁오 연말 단독콘서트 Day-2 😍😍 🦆🦆🦆🦆 😍😍 #Hyukoh ( 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


치킨

치킨?
글쎄.. 치킨 먹고 나서?
치킨... 치키인.....

치킨... 치키이인!!!(땡깡)
치킨 다리는 내꺼다 ㅏㅏ 깔깔!!!
지금 치킨이라고 했냐


글쎄

이제부터 시작이지..-? (눈동자를 여러곳으로 굴리며 제 자신을 바라보던 당신을 보고 장난스레 웃으며 말해)글쎄-.. 나중에 지금보다 더 커져서 2m 넘을지도 모르지..?
... 글쎄-.. 나도 이제 그만 크고싶긴 한대.. .. 지하 식당 내려갈때 머리 조심 표지판 생각하면.. .. 이쯤에서 멈추는게 나을지도.. 게다가 네말대로.. 꼬맹이 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글쎄..랄까 유경이 어디갔어
.. 글쎄.. .. 머리 때문에 할아버지라고 놀린다거나.. 망할.. 그 바퀴벌레 때문에 진짜.. 수업까지 못 들어간 적 있었다고.. 장난감을 쓸데없이 왜 남의 책상에 올려놓고 튀는데... 얌전히 프린트물만 가져가면 좋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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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망할 선생... 내가 .. 그 비엔나 소시지만 아니었어도..(훌쩍)
으헹.. 비엔나...
비엔나 머겅-!(손가락을 내민다)
흐어ㅓㅓ... 씨.. 망할..최 선생... 감히 내 비엔나 소시지를 뺏어먹어!?!?!?!?!?
눈 앞에ㅣ 비엔나가 아른거린다ㅏㅏ


집에

.. .. .. 너까지... .. .. 나 그거 나름대로 무섭다고... 당장이라도 집에 가고싶을 심정이었다니까... 진짜-.. (살짝 눈에 고인 눈물을 소매로 닦아낸다)
물론 집에 쳐들어 가야지?

집에 안 갈 그다ㅏㅏㅏ(드러눕)
우훙후.. 집에 가기 싫타ㅡㅏ...


새우

새우 먹고싶은데-..
먹게 해줘.. 새우..


그렇지

뭐, 그것도 그렇지. 다들 삶이 바쁘니까. 그래도 동창회한다고 다 보니까 좋네. 그리고 이미 시언이 만났거든. 아들도 봤는데... (네 옆에 있는 아이를 내려다본다) 딸...?
.. 역시 그렇지-..?
그렇지만 지금 당장 뺐는다곤 안 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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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웅

우웅...다른것도 있나?(자기 몸을 두리번거린다)
우웅.. 오늘밤엔 침대에만 있쟈-
우웅..(꼬옥
우웅... 나 오늘은 조금 피곤해...


말해

...힘들면 앓고 있지만 말고 나한데 말해줘(뺨을 어루만진다) 혹시 알아 일이 잘 풀릴지
응... 힘들면 말해줄게-.. 뭐.. 지금도 살짝 힘들긴 하겠지만서도..


네말대로

역시 그러는게 좋으려나.. -.. 지금은 조금 힘들어서.. 네말대로 그렇게 하는게 조금 좋을지도..


오빠야

왜애 오빠야?
불러떠 오빠야?
왜 불러써 오빠야-?
웅ㅇ- 나두우-...오빠야-(토닥거려준다)
하고시푸니까? 오빠야는 시져?


나서

... 그래도 그런 생각 가지면 나 살짝 화날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나 그 정도로 계획적인 사람은 아니라.. 그거... 그거대로.. 소식 알고 나서 나도 놀랬다구-..


너도

좋은 아침.. 이미 시간은 한참 지났지만..? 너도 오랜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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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오랜만이네.. 고등학교때 후론 처음 이려나-..
둘다 날 닮아서 귀여운건.. 너도 역시 알고 있나 보네-..


HYUKOH

*정호 캐입은 시언이 오너님께서 해주시고, 유경이 캐입은 제가 할 예정합니다!! (*´˘`*)
안돼(단호하게 말한다)
왜 안돼.
몰라서 물어?
.. 아니 알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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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 뭐.. 조금 먹는건 문제 없잖아-..
.... ... .. 그래도...
그래도 뭐
다들 오랜만이야-
안돼 돌아가
아직 안 끝났지.. 이제부터 시작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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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걸지도 모르겠네.. 잠시 바쁜일이 있어서-... 끝난건 아니지?
잘 아시네
너무한다 진짜-..
나 어디가..?
..? 뭔소리야
.. 내 어디가 너무한데..?
하..본인만 모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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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오랜만에 만났으니까.. 반가울만도 하지-.. 이 정도 키에서.. 조금 더 ..2m 넘을지도 모르겠네-
... 뭐를?
안 알려줄건데
왜...(뾰루퉁)
.. 여기 있잖아 여기-... .. .. (살짝 불만이 섞인듯한 말투로 말하며 등에 업고있던 유경이를 들어 품에 안아 보여준다)
아 애가 작아서 안보였어(유경이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 유경이만 해줄거냐-...
..해줘?
.. (말 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 .. 조금 클 수도 있지 뭐-... (허리를 살짝 숙여 고개를 당신의 키 높이대로 맞춘다)
네네- 어떡해 성인되면서 더 클 수 있냐..(쓰담쓰담)
원래 성인이 되면 더 크는법이거든-..
...난 중3 이후로 안크던데
.... .. 부럽네-
뭐가 부럽냐...
차라리 .. 큰것 보다는 작은게 더 낫겠더라고-..
그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내일 또 출근해야 하고...- 오늘은 동창회도 있고... 그러니까..?
난 작아서 불편한데
큰것도 그거대로 불편하거든-..
네네-(쓰담해주는 손을 멈추고 애들 챙긴다)
그럼 잠깐 자두는게 어때?
... 내일 또 출근해야되..
..선생 일 힘들겠다..뭐 나도 남말할 처지는 아니지만..
엄청 힘들지... .. 학교 가면 싫은 애들도 몇몇 있고...-
싫은 애들? 무슨짓을 하길래..?
그치? 그 이후론 본 적이 없으니까. 애 아빠라며? 결혼도 아이도 축하해. 상당히 늦었지만? (씨익 웃으면서 네 어깨를 탁탁 두드려 주고)
...어떤 놈인데?
... 조금 많아서.. 거기서 좀 심한 놈들이.. 3학년들..- 뭐.. 선생님들도.. ..학교에서 바퀴벌래 나왔을때 일부로 나 데리고 가서 잡아보라고 시킨적 있었단 말이야.. 일부로 키득거리면서 놀리잖아..-
...안아줄까?(팔벌린다)
... (말 없이 훌쩍이더니 당신의 품에 포옥 하고 안긴다)
몇년이 지나도 여전히 변한건 없는거 같네-
뭐가-..?(잠시 둘을 지켜보는듯 싶더니 낯설다는 말에 당신을 바라보며 물었다)
얼굴만 같은거지.. 정호도.. 나랑 생긴건 똑같은데 성격은 꼬맹이를 닮은거 처럼... 유경이도.. 생긴건 꼬맹이지만.. 성격은 아무래도 내 쪽 하고 많이 닮았지-..? 처음보는 거라.. 어색할수도 있는건 당연하려나..
무지무지 힘들었어.... 그만둘까 생각한 적도 있다고.. 근데 그러면 안돼니까...
..왜 그러면 안돼?(고개을 갸우뚱거린다)
.. 애들도 있고.. 아직 까진... .. 너 혼자서 일을 한다고 해결 되는게 아니지.. 나도 일 해야 하는건 맞고-..
익숙해지겠지..- 자주 보다보면 뭐..
흠...
그럴려나~
(쓰다듬어준다) 괜찮아질거야..
... 으음.. .. 그렇기는 한데.. 뭐.. 그렇다고 진짜 화낼건 아니니까...
.. 그렇겠지..?(꼬옥)
...(입술 삐죽 내밀고 계속 시선을 피한다)
그럼-(쓰담쓰담)
....삐진거냐-
...(꼬옥)
안삐졌거든
.. 벌써 적응한거야..??
그러면..?
...뭐가..
삐진게 아니면 뭔데-..
...아무것도 아닌데
.. 궁금하게 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