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사라포바의 실력

Posted by 마리쉐
2015. 11. 17. 13:59 카테고리 없음




풀네임 : 마리아 유리에브나 샤라포바 (Maria Yuryevna Sharapova / Мария Юрьевна Шарапова)

애칭 : 마샤(MaSha)

직업 : 테니스선수

생년월일 : 1987년 4월 19일

국적 : 러시아

키/몸무게 : 188cm, 59kg[1]

데뷔 : 2001년 프로데뷔

WTA 랭킹 : 2위 (2015년 1윌)





샤라포바의 탄생 비화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와 매우 깊은 관련성이 있다. 샤라포바의 부모는 샤라포바를 임신할 당시에 체르노빌 외곽에 살고 있었는데 그때 하필이면 그 헬게이트가 그 동네에서 열려버렸다. 이 때문에 샤라포바의 부모는 시베리아로 이주했고 그 이듬해에 샤라포바를 출산했다.


이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샤라포바는 현재까지 계속 체르노빌 사고의 피해자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고 있다.


강한 샷을 날릴 때 내는 괴성이 매력 포인트로 꼽히는데, 상대 선수가 시끄럽다고 항의하는 경우가 많다. 비너스 윌리엄스는 이에 지지 않고 괴성으로 정면승부하는데, 소리만 들어보면 돼지 도살장 같다. 최훈이 경기를 보고 "동물의 왕국 보는 것 같다"는 감상을 남겼을 정도이다.[6][7]


샤라포바의 괴성은 휴대폰 벨소리로도 만들어져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흠좀무


늘씬한 몸매 덕분에 모델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다. 현재 프로필 상 키는 188cm로 고정되어 있지만 190cm가 넘는다는 게 중론이다.


유두가 강조되는 옷을 입은 적이 있는데, 패션 아이템으로 가짜 유두를 사용했다는 설이 있다. 민망했던지 모 언론사에서 사진을 수정해 유두를 삭제했는데, 누리꾼들이 니플게이트(nipplegate)라며 빈정거렸다.


2013년 8월경에 샤라포바가 이름을 슈가포바(Sugarpova)로 바꾼다는 이야기가 언론을 통하여 전해져 화제가 되었다. 물론 장난이 아닌 법적인 절차를 통한 개명 이야기인데, 본인이 막대한 돈을 투자하여 론칭한 사탕 브랜드인 『슈가포바(Sugarpova)』를 홍보하기 위하여 이름을 바꾼다는 추측이 많았다. 그러나 며칠 뒤 법적 절차가 워낙 복잡하여 포기했다는 기사가 나와서 해프닝이 되었다. 일부에선 슈가포바 사탕을 홍보하기 위한 훌륭한 쇼였다는 평가가 나오는 중.[8] 


외모 덕분에 많은 남성스타와 스캔들이 있었는데, 그중에는 앤디 로딕, 마룬5의 보컬 애담 러빈 등이 있다.


유명한 루머로 러빈이 잡지사와 인터뷰 중에 샤라포바와의 잠자리를 이야기하면서 "다른 모든 남자처럼 나도 잠자리에서 괴성을 지르겠지 엄청난 기대를 했는데 뻣뻣한 게 마치 죽은 개구리 같았다"면서 "산타클로스가 없다는 것을 어린 시절 알게 된 이후로 이렇게 실망한 적은 처음이다."라고 악평했다는 소문이 있다. 출처가 러시아 타블로이드 신문이었고, 러빈도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못 박았다. 그러나 워낙 임팩트가 강했는지 샤라포바의 연관검색어에 아직도 개구리가 있다.


2010년 10월 22일 농구선수 사샤 부야치치와 약혼을 발표했다. 키 때문에 웬만한 남자들은 부담스러워 했을 듯하다. 부야치치의 키는 201cm이니까 엄청난 장신 커플이었다. 그러나 부야치치와는 2012년 봄에 헤어졌다.